HOT CHILI PAPER vol..20



일.한 드라마에 출연하는 감상은?

한국배우라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문화의 다른 나라의 배우들과 함께 작업 하는것은 두근두근 하고 배운 것도 많아요.


그 드라마에서는 어떤 역을 합니까?

작곡가를 뜻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부터 재능을 살리는 것도 못하고 돈 위해 일하는 청년입니다
미사끼(나카고시 노리코)과 만나서 자신의 살아가는 길을 다시 보게 되고 그녀랑 사랑에 빠지는 역..
지금까지 제가 하고 온 역과는 달라서 정말 재미있어요.
연기를 하면서 캐릭터로 빠져 들러 가고 있어요.액션Scene도 재미있어요!!


액션Scene도 있어요?
물론..

스포츠는 잘해요?격투기의 경험도?
격투기는 중학생 때 합기도를 하고 있었어요..
스포츠는 다 좋아해요.농구,인라인 스케이트,스노보드, 스쿼시, 수영....
요즘에는 시간이 없어서 안하지만...


조현재씨가 이전 가디안이라는 밴드로 활동을 하고 있었던것 같네요.
왜 가수를 그만두고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까?


당시는 18살이였어요..우연히 스카우트 되고,가수로 됐지만 전부터 배우로 되고 싶다고 꿈도 있었어요.
그래서 사무실과 서로 이야기를 하고 배우로 되려고 했어요.
(매니저,레코딩까지 했지만 음반 발매는 없었어요)


노래가 잘하지만 앞으로 가수활동 등등을 하는 예정은 없어요?

주업이라고 별로 하고 싶지 않네요.
드라마 안에서 필요하는 Scene가 있으면 하지만요..


이번 드라마에서는 노래를 부르는 Scene는?
없어요,작곡가 때문에..

일본어의 대사가 많이 있군요.
촬영 하기전에 배웠어요.촬영중에도 일본의 연출의 분이 발음을 고쳐 주고 있습니다.

나가고시 노리코씨나 쿠로타니 유카씨나 일본 여배우과 같이 하는 인상은?
언어는 다르지만 연기의 흐름도 맞고..무엇보다 신선하네요

언어가 다르면 영기도 어색하게 되는것 같아요.....
아니에요..오히려 간단한 단어나 Body language로 전하고 싶은건 전할수 있겠죠,,
하나의 작품을 함께 만드는데요.


두분은 정말 예쁘죠?
네.저도 그렇게 생각해요..하핫

상대역의 나카고시 노리코씨와는 함께 지내는 시간도 많다고 생각하지만...
언어가 몰라도 Body language로 전하니까 재미있어요.
나카고시씨한테는 간단한 일본어를 배웠어요..


촬영은 힘들었어요?
좀 더 여유의 있는 스케줄이라고 생각했지만 너무 바빠서..그래도 즐거웠어요.

한국과 일본의 촬영 시스템의 차이는 느껴요?

대부분 한국스텝이 진행하는데 그것은 별로 없었어요.
일본배우들은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촬영은 아직 한국파트만이에요..일본 촬영도 즐거움이에요


일본에 간적은?
한번만 간적이 있어요.Osaka과 Sapporo에..너무 예뻐서 한국에 있을 때와 별로 변하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일언 부탁해요.
어쨌든 빨리 일본에 가고 촬영이 하고 싶네요..
일본팬의 반응도 기대해요!